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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이 엄마
제목 자영이 엄마
작성자 유경순 (ip:)
  • 작성일 2010-03-29 13:27:5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647
  • 평점 0점

 섬진강줄기따라.......

 

엊그제 만났던 자영이 엄마예요

가끔 시간이 허락되는한

섬진강줄기  주변이 아름다워 찾아가곤하지요

 

우연히 들러  알게된 언니덕분에

무우차 한잔과 함께 너무나 따뜻하고 행복한 아침이였어요

금방지은 따끈한 밥  밭에서 막뜯어온  겉절이  그리고 잘익은 장아찌와 곰삭은 김치의맛은

이세상 어느곳에 가서도 맛볼수 없는 그런 아침 밥상이였씁니다

 

푸근한 시골밥상

그래요 우리는 누구나 그렇게 인심좋게 살아야 하는데

때로는 시골인심이 더 야박하고 

겁날때가 많은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언니 덕분에  내가 꿈꿔온 시골로 내려가겠다는 꿈은 저버리지 않게되었네요

 

아직은  이 복잡한 세상살이에서 할일이 남아있어서

쉽게 내려갈수는 없겠지만

시간을 두고  꼼꼼히 계획을 세워  두란 언니의 말씀 잘 기억해 둘께요

 

그날 캐온  할미꽃은  화분에 잘심어두었고요

산수유는  차로끌여  아침저녘으로  마시고 있어요

작두콩 세알은  화분위에 올려놓았어요   그래야 잊지않고  오월말쯤에 심을것 같아서,,,,

가끔  민들레  쑥부쟁이  장구재비  백일홍  소식좀 전해주시고요

그꽃풍경좀  일러주세요

엄청나게 바쁘시겠지만,,,,,,,ㅎㅎㅎㅎ

 

권수열약초장아찌 레스피

민들레10키로

소금3키로  고추장8키로  고추가루200그람  매실엑기스1.8리터  소주1,8리터  소업5잎 <뭔지모름>

 

산마는장아찌

산마늘10키로  간장6키로  설탕3키로  감식초3키로  사이다3리터  소주1.8리터

 

http://dorwon36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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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믄 2010-03-29 17:20:0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오래전에 만났던 것처럼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이 아름다운곳에 누구든 와서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바람막이가 되고 싶습니다.
    10년전 이곳에 내려와 힘들었던일 스스럼없이 나누고
    소박한 밥상 맛있게 먹어줘서
  • 정다믄 2010-03-29 17:20:4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고마웠어요. 고향에 언니 만나듯 오고싶을때 언제든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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